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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장현지 기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게시물은 24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중요하거나 특별한 스토리는 피드처럼 계속 게시해두고 싶을 수 있다. 이때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하자. 24시간이 지난 스토리도 내 피드에 '박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이라이트는 스토리를 모아놓는 기능으로, 프로필 화면에서 피드 위에 위치한다. 먼저 하이라이트를 생성해보자. +표시가 있는 '신규'버튼을 누른다. 보관된 스토리 중, 하이라이트에 추가하고 싶은 스토리를 선택한다.
하이라이트 제목을 입력한다. 이 제목은 하이라이트란에 보여진다. 하이라이트는 여러개 생성할 수 있으며, 스토리를 모으는 폴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제목은 폴더명이라고 이해해도 되겠다. 미리보기 이미지도 변경할 수 있다. '커버 수정'을 누르면, 해당 하이라이트의 스토리 중에서 대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업로드한 스토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해당 스토리를 선택 후, 스토리 하단 '하이라이트' 버튼을 누른다. 생성한 하이라이트 중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추가하면 된다.
또는 새 스토리를 업로드할 때부터 하이라이트에 추가할 수 있다. 사진/동영상을 선택하고 '기타 공유 대상'란에서 '하이라이트에 추가'를 누른 후,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완료'버튼을 누르면 스토리와 하이라이트에 동시에 업로드된다.
이미 생성한 하이라이트를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정하고 싶은 하이라이트를 누른 후, 하단 점 세 개 모양 '더보기'버튼을 누르고, '하이라이트 수정'을 누른다.
커버(대표) 이미지로 설정된 스토리를 변경할 수 있고, 스토리를 새로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에서 삭제하더라도 보관된 스토리에서 게시물을 볼 수 있다.
또, 보관된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나 사라졌더라도 하이라이트에 추가할 수 있다. 스토리 자동 보관 설정방법은 지난 '인스타하는법 보관 기능'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하이라이트는 여러 개를 생성할 수 있으니, 카테고리를 만들어 또 다른 피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겠다. 나를 표현하는 게시물이거나 오랫동안 추억하고 싶을만한 스토리가 있다면,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해보자.
글 / IT동아 장현지 (hj@itdonga.com)
영상 / 뉴미디어팀 차보경(cha@itdonga.com), 김경미 (km@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