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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의실] 무료 워드 프로세서의 대표주자, 오픈오피스와 리브레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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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강일용 기자]

세월이 흘러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주옥같은 정보가 있습니다. '기사 재탕' 코너는 이처럼 누구에게나 도움되는 정보를 과거로부터 다시 살려낸 기사입니다. 기사가 발행된지 3~4년이 지나 사용자들이 찾기 어려운 점을 해결했습니다. 또한 현재(2015년) 상황에 맞게 일부 내용을 수정/추가했습니다. 10부작으로 이뤄진 '기사 재탕' 그 여덟 번째는 개인, 기업, 관공서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워드 프로세서 '오픈 오피스'와 '리브레 오피스'에 관한 내용입니다.

PC의 주용도 가운데 하나가 문서작성이다. 많은 개인, 기업, 관공서가 오늘도 PC로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 우리가 야근을 하게 만드는 주범인 셈이다. 문서작성을 보다 쾌적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워드 프로세서([IT강의실] 시작은 IBM의 반자동 타자기에서, 워드 프로세서- http://it.donga.com/21345/ 참고)가 개발됐다. MS오피스, 한컴오피스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둘 다 제법 비싼 가격(물론 기능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다)을 갖추고 있기에 개인, 중소기업이 이용하자니 부담되는 것이 사실. 무료로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무료 워드프로세서 '오픈 오피스(Open Office)'와 '리브레 오피스(Libre Office)'를 이용하면 된다. 둘 다 개인, 기업, 관공서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뿐만 아니라 OS X, 리눅스에도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다. 두 무료 워드프로세서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오픈오피스, 리브레오피스

오픈 오피스

요즘 나오는 PC는 인터넷 검색이나 영화 감상, 게임 플레이 등, 주로 오락적인 용도가 강조된다. 하지만 본래 PC라는 물건은 사무용으로 쓸 것을 상정해 개발된 것이다. 1981년에 PC(Personal Computer)라는 용어를 처음 확립한 것은 미국의 IBM사였는데, 이 회사 이름의 뜻부터가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국제업무기기)'이다.

PC의 사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한 관련 소프트웨어가 필수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으로 구성된 MS오피스 시리즈가 대표적인데, 기능은 좋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MS오피스 못잖게 유용한 무료 문서/사무용 소프트웨어가 있다. 특히 오픈 오피스는 워드나 파워포인트, 엑셀 등과 호환되면서 기능도 충실하다. 더욱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에서 특히 유용하다.

오픈오피스

오픈 오피스는 세계 여러 나라의 개발자들이 소속된 '오픈 오피스 커뮤니티'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사무용 소프트웨어다. 3.3 버전까지는 ‘오픈 오피스.org’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011년부터 이 프로젝트가 아파치(Apache) 재단 관할로 넘어가면서 3.4 버전부터는 '아파치 오픈 오피스(Apache OpenOffice)'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현재 다운로드 횟수가 1억 건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MS오피스 못잖은 활용성을 갖춘 오픈 오피스의 면모를 살펴보자(버전 4.0 기준).

MS오피스를 대체할 수 있는 완전 무료 소프트웨어

이 프로그램은 완전 무료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개인은 물론,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오픈 오피스 커뮤니티의 홈페이지나 네이버소프트웨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한글도 완벽하게 지원하므로 누구나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윈도우뿐 아니라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용 버전이 나와있는 점도 장점이다.

오픈오피스

오픈 오피스는 여러 가지의 문서 프로그램이 함께 들어있는 스위트(suit) 형태로 배포된다. 특히 그 중에일반 문서 편집기인 '라이터(Writer)'와 스프레드시트 편집기인 '캘크(Calc)', 프레젠테이션 편집기인 '임프레스(Impress)',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인 '베이스(Base)'와 수식 편집기인 '매쓰(Math)'가 각각 MS오피스의 워드(Word)와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그리고 엑세스(Access)와 수식 입력기(Equation Editor)를 각각 대체하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벡터 이미지를 편집하는 '드로우(Draw)'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코렐드로우(CorelDraw)나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같은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

오픈 오피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각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면 전반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법이 MS오피스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상용 사무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거의 비슷하게 갖추고 있어서 본격적인 사무를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오픈 오피스에 포함된 모든 프로그램이 거의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한 가지에 익숙해지면 다른 프로그램도 무리 없이 쓸 수 있다. 라이터 기준으로 프로그램의 대략적인 형태는 다음과 같다.

오픈오피스

①주메뉴: 라이터에서 쓰는 모든 기능을 담고 있다. 주 메뉴에서 자주 쓰는 기능은 다음에 소개할 표준 도구 모음이나 서식 도구 모음 메뉴에 옮겨두면 좀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다.

②표준 도구 모음: 파일의 열기 및 저장, 인쇄, 이메일 첨부, 표 만들기 등, 자주 쓰는 기능을 모아둔 메뉴다. 도구 모음 사용자 정의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만 이 곳에 둘 수 있다.

③서식 도구 모음: 글꼴이나 글자 크기, 색상의 변경과 같은 서식 관련 기능만 모아둔 메뉴다. 이 역시 도구 모음 사용자 정의 기능을 이용해 자주 쓰는 기능만 배치할 수 있다.

④사이드바: 버전 4.0부터 추가된 새로운 기능이다. 글자나 셀의 서식을 세밀하게 지정할 수 있는 ‘속성’, 자주 쓰는 형태를 간단히 반영할 수 있는 ‘스타일과 서식 지정’, 각종 클립아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갤러리’, 문서 내의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찾아주는 ‘내비게이터’ 등의 기능을 갖췄다.

⑤상태 표시줄: 문서의 대략적인 정보와 페이지의 스타일, 언어, 선택 모드 등이 표시되는 메뉴다. 현재 문서의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표시 영역의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기존 사무용 소프트웨어와 호환되지만 주의할 점도

오픈 오피스의 각 프로그램은 doc, xls, ppt와 같은 MS오피스용 파일을 열 수 있으며 편집 후 같은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docx, xlsx, pptx와 같이 2007 버전 이후 버전의 MS오피스로 작성한 파일의 경우는 읽을 수는 있으나 같은 형식으로 저장할 순 없고 doc, xls, ppt, 혹은 오픈소스용 문서 규격인 odf(Open Document Format) 규격으로 변환해 저장해야 한다.

오픈오피스

참고로 오픈 오피스는 아래아한글 전용 파일 규격인 hwp 파일도 읽을 수 있다, 다만 아래아한글97 이하의 버전으로 작성된 hwp파일만 정상적으로 읽을 수 있고 이후 버전용 hwp문서는 제대로 읽을 수 없으니 주의하자.

오픈 오피스는 상당히 우수한 활용성을 갖춘 것이 사실이지만, MS오피스에서 작성한 문서를 읽어 들일 때 가끔은 문서의 일부 내용(도표나 그래프, 특수한 서식 등)이 올바르지 않게 표시될 때가 있다. 특히 MS오피스 2007 이후의 버전으로 작성한 문서를 오픈 오피스로 여는 경우에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오픈오피스

라이터(워드)의 경우는 이런 일이 그다지 발생하지 않지만, 캘크(엑셀)는 가끔씩 서식이 어긋나는 현상이 발생하며, 임프레스(파워포인트) 사용 시에는 문서 전반의 글자와 그림이 깨져서 표시되지 않는 일이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오픈 오피스로 작성한 문서, 특히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다른 사람에게 보낼 때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무료 배포하는 MS오피스 뷰어로 문서의 내용이 잘 표시되는 지를 확인한 후에 전달하는 것이 좋다.

개발에 직접 참여도 가능

또한 오픈 오피스는 소프트웨어의 자유로운 이용이나 배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소스 코드(소프트웨어의 설계도)가 공개되어 있어서 누구나 내용을 수정하거나 개발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오픈 오피스 홈페이지(영문 http://www.openoffice.org/, 한글 http://openoffice.or.kr/)에 다양한 커뮤니티가 준비되어 있으니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이곳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보자.

우리가 PC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문서를 작성하는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쓰는 것은 MS 오피스이지만, MS 오피스 못지 않은 양질의 무료 오피스도 많다. 만약 라이선스 비용이 부담된다면, 좋은 무료 오피스를 찾아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리브레 오피스

이제 리브레 오피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리브레 오피스도 오픈 오피스처럼 다양한 운영 체제를 지원하며, MS를 비롯한 주요 오피스 제품군과 호환된다. 아래아한글(hwp) 문서도 지원하긴 하지만 한글97 이후 버전의 아래아한글에서 만든 문서는 제대로 호환이 되지 않으니 유의하자.

참고로 리브레 오피스는 본래 오픈 오피스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 중 일부가 독립, 새로운 재단을 만들어 내놓은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이 때문인지 사용법이나 인터페이스 등에 유사점이 많아 예전에 오픈 오피스를 이용해본 사용자라면 한층 빠르게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설치하기

리브레 오피스는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리브레 오피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리브레 오피스 홈페이지(http://ko.libreoffice .org) 또는 네이버 소프트웨어에서 '리브레 오피스'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설치는 '다음' 버튼만 눌러 간단하게 진행 가능하다.

리브레 오피스를 처음 실행하면 새 파일 또는 기존 파일을 열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화면 왼쪽에 있는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기존에 있는 파일을 열고 싶다면 Open File, 최근 문서를 열고 싶다면 Recent Files을 누르면 된다. 다양한 템플릿을 불러와서 문서를 만들고 싶다면 Templeates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Create 메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뿐만 아니라 드로잉, 데이터 베이스 업무, 공식/수식 편집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만들 수 있다.

리브레 오피스 실행 화면. 왼쪽 메뉴에서 다양한 문서를 생성, 열람할 수 있다

다양한 문서 만들기

리브레 오피스에서 만들 수 있는 문서 형식은 다양하다. 라이터(Writer), 캘크(Calc), 임프레스(Impress), 드로우(Draw), 베이스(Base), 매쓰(Math) 등이 있다. 각 문서 형식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라이터: MS 오피스의 워드와 유사하다. 편지, 책, 보고서, 뉴스레터, 광고지 등 여러 가지 문서를 만들 수 있다. 리브레 오피스의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든 그림이나 개체를 라이터 문서에 삽입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문서는 HTML, XHTML, XML, PDF, MS 워드 파일 등 여러 파일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다.

캘크: MS 오피스의 엑셀과 유사하다. 금융, 통계, 수학과 관련된 함수가 300개 가량 내장됐다. 도표를 그린 뒤 이를 리브레 오피스의 다른 문서에 삽입할 수 있다. MS 엑셀의 워크북을 불러와 작업하거나 이를 엑셀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고, 문서를 PDF나 HTML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다.

리브레 오피스 캘크

임프레스: MS 오피스의 파워포인트와 같다. 시청각 설명에 필요한 특수 효과, 애니메이션, 그리기 도구 등을 제공한다. 리브레 오피스 드로우와 매쓰의 고급 그래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MS 파워포인트 형식과 호환된다.

드로우: 단순한 다이어그램부터 3D 삽화까지 그릴 수 있는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이다. 드로우에서 그린 그림은 리브레 오피스의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고, 클립아트로 만들어 갤러리에 등록할 수도 있다. PNG, HTML, PDF, Flash 등 20개가 넘는 파일 형식에서 그림을 가져오거나 특정 파일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리브레 오피스 드로우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업무 프로그램이다. 양식, 보고서, 질의, 테이블, 보기, 관계 등을 만들거나 수정할 수 있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다. 다이어그램 보기에서 상관 관계를 분석하거나 편집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매쓰: 리브레 오피스의 공식/수식 편집기 프로그램이다. 매쓰에는 여러가지 기호나 문자가 들어 있어, 표준 글꼴셋으로는 만들 수 없는 복잡한 수식을 만들 수 있다. 매쓰에서 만든 수식은 웹페이지나 리브레 오피스 문서가 아닌 다른 문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리브레 오피스 매쓰

기존 오피스와 같은 사용 경험

MS 오피스나 한글 프로그램을 이용해 본 적이 있다면, 리브레 오피스의 사용 방법을 별도로 익힐 필요는 없다. 리브레 오피스는 기존 오피스와 유사한 UI, UX(사용자 경험)을 갖췄다. 화면 구성도 거의 비슷하다. 캘크의 경우 기존에 MS 엑셀에서 사용하던 함수를 그대로 쓸 수 있다.

위: MS오피스 워드, 아래: 리브레 오피스 라이터. 화면 구성이 거의 유사하다

다양한 문서 호환

리브레 오피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문서를 불러오거나, 문서 내용을 PDF로 저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라이터에서는 MS 워드와 TXT, ODT 파일 등을 열 수 있었다. 다만 한글(HWP)은 지원되지 않았다.

한편, 라이터, 캘크, 임프레스, 드로우 등에서는 작업한 문서를 PDF로 내보내기 할 수 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이메일에 PDF 형식으로 첨부해서 문서를 보낼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파일' 메뉴에서 'PDF 내보내기'를 누르면 된다. PDF로 문서를 변환하면 다른 사람에게 문서를 전달하거나, 모바일이나 태블릿PC 등에서 확인하기 좋다.

리브레 오피스에서 작업한 문서는 PDF로 내보내거나, 이메일에 PDF로 첨부해서 보낼 수 있다

리브레 오피스에서 작업한 문서는 PDF로 내보내거나, 이메일에 PDF로 첨부해서 보낼 수 있다 리브레 오피스는 유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 부담감을 느낄 경우 활용하면 좋다. 맥에서 원활하게 호환되는 무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찾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그리고 리브레 오피스는 완전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무료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내용을 직접 수정하거나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리브레 오피스를 개발한 다큐먼트 재단 홈페이지(http://www.documentfoundation.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둘 중 무엇을 사용할까?

앞에서 설명했듯이 두 워드 프로세서의 뿌리는 동일하다. 오픈 오피스 프로젝트가 영리 기업인 오라클에 인수되자 이에 반발한 오픈 오피스 개발진이 독립해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리브레 오피스다. 오픈 오피스가 오라클 산하에 있을 때에는 교류 없이 소원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오라클이 오픈 오피스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이를 아파치 재단이 인수하자 둘의 교류가 다시 시작됐다. 열린문서포맷(ODF)을 주로 사용하는 점부터 프로그램의 종류, 주요 기능까지 유사한 점이 많다. 사용자는 둘 중 익숙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리브레 오피스가 최신 기술(자바 의존도 감소, 64비트 전환 등)이 더 빨리 도입되고, 사용자 환경도 더 편리한 만큼 새로 입문하려는 사용자에겐 리브레 오피스를 추천한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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